"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이 글은
멘붕인 상황을 겪고..
문득 "상황에 따라 뇌가 어떠한 상태가될까"
라는 영감이 떠올라 제작한 작업물들을 소개합니다.
멘탈붕괴 후 작업 시작!
제가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가 급하게 란젤로 라고 이름을 바꾸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근데 .. 뭔..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만들 때마다 너무 사람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동안 멘탈붕괴가 와서 힘들었거든요..
근데 문득 멘붕이 왔을 때 뇌 모양이 어떨까.. 색깔이 어떨까 궁금하기 시작해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뇌는 그냥 그대로 겠죠.. 색이 어떻고 말고.. ㅋㅋㅋ)
멘탈 붕괴 후 뇌 일러스트
사실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거든요 ㅎㅎ 뭔가 멘붕이 오면 뇌가 이렇게 될 것 같았어요..
사실 앞으로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을 때 그냥 다 포기 하고 놓고 싶을 때를 멘탈 붕괴 상태라고 하잖아요.. 뭔가 그런 느낌일 거라고 생각하고
그려보았는데.. 뭔가 여기서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 끝에 뇌를 살려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저는 상상력은 딱히 풍부한 편도 아니고 물건이나 사물 관찰도 오래 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저냥 뇌가 이렇게 생겼었나 하고 그린 거거든요.. 근데 뭐 나름 그럴듯하게 그리지 않았나요? ㅋㅋ(근데 주름이 좀 적어.. 멍청이 뇌같아 ㅋㅋ)
여기서 뇌만 딱 땄죠 ㅋㅋ
이런 모습인데 여기에서 뇌를 색칠만 해주면 아주 간단하게 완성이 된답니다.
어떠한 색깔을 채워주느냐 에 따라서 전혀 다른 분위기가 나서 재미 있더라구요.
주황색과 갈색을 베이스로 하면 이러한 뇌 모양도 만들 수 있구요..
조금 따뜻해 보이고 진정된 상태의 뇌 느낌? 을 표현해봤어요
이건 살짝 즐겁고 행복한 뇌 느낌이랄까요??
(사실 달고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하잖아요.. 약간 소다 느낌이 나서 그렇게 정해봤어요)
포스터 만들어보기
이 뇌를 활용해서 포스터 느낌이 나는 작업물을 만들어 봤어요
뇌와 어울리는 문구를 써주고!! 거기에 저의 로고 도장을 박으면 끝!!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뭐랄까 이건 좀 썩어있고 오염되어 있는 좀비의 뇌 같지 않나요 ㅋㅋㅋ
각자 분위기 마다 저의 배경지식을 결합해서 이름을 정해봤어요
로고 도장도 박아주면!! 완성이죠!
이건 멜랑 꼴리한 느낌을 주어봤어요
가독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가독성보다는 다른곳에 집중 시켜 보고 싶었거든요
멜랑꼴리 글씨체도 개인적으로 잘 뽑힌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건 약간 따뜻함, 빵, 브라운, 보리, 곡식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다보니 배고픔이라는 주제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을 써서 표현했고 그에 맞게 이름도 배고픔 이라고 정해봤습니다.
글씨체는 명확하고 둥글둥글한 느낌보다는 비실비실하고 얇은 느낌으로 배고픔을 표현해 봤습니다.
끝으로..
아이패드 필수 앱인 프로크리에이트는 참 효자 앱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로 작업의 효율과 질을 엄청 높혀주거든요 .
아이패드가 있으신 분들은 아마 거의 다 깔려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앱스토어에서도 추천앱으로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영감으로 얻어낸 작업물을 소개 해 드렸는데요 요 며칠 간 너무 로고에만 몰두한 것 같아 다음 게시물은 캘리그라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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